'가업의 뜻과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그대로 진심을 다해 진료합니다'
신도림에서만 16년째


산후 조리의 몇가지 원칙

전화, 문자, 카카오톡, 네이버. 편한 방법으로 문의주시고, 예약하세요. 

비임신시의 상태로 회복되는데 필요한 기간으로 6-8주가 소요되며, 약 3-6개월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욕기동안에는 적절한 산후관리가 중요합니다. 

의학적인 측면에서 산후관리란 임신, 분만에 의해 생긴 모체의 해부학적, 기능적 변화가 임신이전의 상태로 회복될때까지 행해지는 의학적, 예방적 관리를 말합니다. 

이 기간동안에는 출산 후 허약해진 몸과 마음을 이전의 건강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음식, 거주, 활동을 적절하게 하여 산모의 몸이 잘 회복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산후 조리 중 기본 생활 원칙


모유수유는 가급적 오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12개월 이상 하면 굉장히 성공적인 경우세 속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오지 않는 모유를 억지로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로인해 산모의 산후우울감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답니다. 모유수유과 관련해서 고민되는 부분은 혼자 앓지 말고 꼭 전문가와 상의해보세요. 


어혈을 풀어주며 피를 맑게 해주는 미역국은 오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리는 경우 소고기, 해산물 등 조금씩 다른 재료를 활용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찬음식은 위장을 차게 하고 풍치를 유발하기때문에 피합니다.
복강내 장기가 회복되는 6주 정도까지는 익힌 음식을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 해준 가물치, 호박달인 물 등은 한약과 함께 복용이 가능한지 담당한의사와 상의해주세요. 


찬물로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산후 두통, 어지럼,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찬바람, 여름에는 에어컨을 조심해야합니다.
겨울철에는 털바지, 수면양말과 같이 덧끼워입는 것도 추천되며, 여름에는 너무 더운 경우 창문을 열어 순환이 되는 상태로 에어컨, 선풍기바람을 가급적 간접적으로 쐬도록 해주세요. 이미 말했듯이 한국인의 골반구조, 관절구조, 손상정도는 서양인에 비해 상당히 다릅니다. 따라서 가급적 3개월 정도는 이런 찬바람, 찬물, 냉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몸을 덥힌다고 지나치게 뜨거운 바닥에 오래 앉아있거나, 찜질방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것은 피해야합니다.
너무 땀이 많이 나거나 더우면 탈진과 산후풍을 유발합니다. 


서서 생활하는 입식생활을 위주로 해보세요.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편할 수 있지만 골반의 바른 회복, 틀어짐 방지, 바른 몸매 회복을 위해서도 바닥을 위주로하는 좌식생활보다는 의자, 소파에 앉으시거나 서서생활하는 입식생활이 중요합니다. 모유수유 또는 분유수유시에도 반드시 앉아서 하시는 것이 좋으며, 특히 밤중 수유시에는 수유쿠션을 활용해서 의자 또는 침대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눕거나 앉을 때도 바른자세를 늘 신경써야합니다. 


자연분만의 경우 분만 다음 날부터 걷기가 가능합니다.
통증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일상생활로 회복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조금씩 가벼운 활동을 시작세요. 


산후다이어트는 모유수유도중에도 할 수 있으나, 너무 성급하게 일반다이어트를 시행하지말고 산모에게 특화된 다이어트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식사양도 문제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너무 적은 식사를 하면 오히려 자궁과 관절의 회복이 더디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후 우울감이 심해지고, 스스로 감정조절이 힘든경우 전문가(한의사, 의사)와 상의하세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우울감은 가족, 친구, 담당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도움을 요청할 때 반드시 시간, 도와줄 사항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청소좀 도와줘’나 ‘아이목욕좀 도와줘’와 같은 표현보다는 ‘거실주위까지 청소기를 돌려줄래?’, ‘아이목욕할때 목욕 물 미리 받고 목욕시 아이몸을 받쳐줄래?’ 라는 표현이 남자들에게는 더 이해하기 쉬운 표현이랍니다. 


부부 성관계는 육아가 힘들다고 해서 피할 필요도 없으며, 건강한 부부사이를 위해 충분히 일찍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보통 6주이후부터 가능하지만, 3개월경과 후 시작하실것을 권합니다. 간혹 육아에 힘들고 지쳐 가장 소중한 배우자와의 관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잊지마세요. 

아이는? 부부사이의 사랑의 결실이라는 것을.


산후 우울증 관리


산후 우울증은 출산 후 출산 후 일시적으로 겪는 '베이비블루' 와는 다릅니다.
산모의 대부분은 출산 후 2주 이내에 가벼운 우울감을 겪습니다. 눈물을 자주 보이고 불안해하거나 침울해하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출산, 과도한 육아에 이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등 어떤 것이 원인이든 간에 산후 우울증을 심하게 앓는 분도 있습니다. 

보통 전체의 20%에 이르는 산모가 출산 후 우울증을 겪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경험이 있다면 우울증을 주의해야합니다. 

과거 우울증, 또는 양극성장애를 경험한 경우(임신전, 임신중, 출산 후)

심한 월경전증후군(PMS)

우울증 또는 양극성 장애의 가족병력

가족, 사랑하는사람의 죽음, 직장문제, 고부갈등, 부부불화

양육스트레스가 심한 경우(도와주는 이가 없음) 


나도 혹시 산후 우울증?

우울증 증상은 출산 후 2주에서 수개월 사이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2주 이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1. 매우 슬프거나 화가나고, 불안하다
  2. 자주 이유없이 눈물이 난다
  3. 일상 생활을 하고 싶지 않다
  4. 배가 전혀 고프지 않거나, 무의식적으로 먹고 있다
  5. 샤워, 머리손질, 옷입기 등과 같이 자신을 돌보는 일에 관심이 없다
  6. 피곤한데 수면 장애가 오거나 지나치게 잠을 많이 잔다
  7. 모든일이 재미없고 귀찮고 지친다
  8. 집중력이 저하된다
  9. 심한 절망감을 느낀다
  10.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문제가 있다
  11. 아이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그 반대로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다
  12. 아기와 단 둘이 남겨져 있다는 불안감과 아기에게 해를 끼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렵다
  13. 자해하거나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끊임없는 학술교류와 진보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병원 수련의 등 경험 많은 의료진은 덤.

열린 자세로 최신 의학지식을 받아들이고 

최선의 진료에 대해 생각하고, 교류합니다.

전문 한의약품, 엄선된 한약재

KFDA의 인증을 거친 정품 한약재만 사용합니다.
약재는 그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해야합니다.
해온 직원 모두 복용하는 한약, 최고만을 드립니다.

안심과 납득가능한 진료

스스로 납득이 가지 않는 진료는 하지 않습니다.
가족에게 추천할만한 치료인지 먼저 생각하고  진단치료,

예후와 생활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HAEON KOREA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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